광고홍보디자인과 배민수 학생 우수상 등 다수 입상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9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 등을 차지했다.
11일 대전과기대는호국과 안보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공모주제로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는 최고 대통령상 훈격의 제9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에서 광고홍보디자인과(지도교수 나인선) 학생들 다수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1362점이 응모됐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배민수 학생이 ‘4차산업혁명 육군의 새로운 지탱점 대한민국 드론봇 부대!’를 출품해 디자인부문 우수상을 획득해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또 이혁진 학생의 ‘대한민국 육군의 호국정신!’, 곽미현 학생의 ‘안보의 시작, 대한민국 육군’이 각각 특선에 입상했으며 나윤이 학생의 ‘국가안보의식 100% 충전’과 하예지 학생의 ‘바람이 된 호국영령, 대한민국을 돌립니다’도 각각 입선을 수상했다.
한편 입상자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수상된 작품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6개 호국안보 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순회 전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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