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지역 현안사업 위해 소통 강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용래 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유성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7기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 이날 정 청장은 ▲진잠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유성도서관 기능보강 및 생활문화공간 조성 ▲세동 농촌종합체험관 건립 ▲관평천 목교 및 진입계단 정비 ▲금고교 등 3개소 내진보강 ▲구암동 소규모 재생사업 등 12개의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청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는 만남과 소통에서 찾을 수 있다”며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조 의원 역시 “유성의 현안 사항을 꼼꼼히 챙겨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더 나은 삶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