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고단한 학생 가장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일 대전지역 학생 가장 119명에게 총 172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학생 가장 돕기 사업은 학생 가장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98명의 초・중・고 학생 가장들에게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가장으로 가정생활을 돌보면서 꿋꿋하게 학업을 정진해나가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학생 가장들이 환한 미소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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