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인재영입은 총선 넘어 지방선거까지 …
이장우, 인재영입은 총선 넘어 지방선거까지 …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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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적 불문으로 인재 영입 성공해
이장우 의원 "통합 1순위는 우리공화당, 바른미래당은 ‘이견' 남아있어"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과 더불어 지방선거나 대선에서 필요한 인재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이 위원장은 시당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미래당과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시의원 몇 명과 지역출신의 정치인 등과 두루 영입의사를 교류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과거의 당적을 불문하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영입하고 있다”면서 “지방선거나 대통령선거에 필요한 인재를 모셔오고 있고, 지금 밝힐 수는 없으나 민주당 출신의 전 시의원들도 한국당 입당을 약속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인사는 당대표와 지도부의 몫이지만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충청권 인사들이 많이 검토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과 충청권의 소외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당 통합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와 뜻이 같은 공화당을 합당 1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도 “바른미래당은 이견이 남아있지만, 문재인 정권에 맞서는 것은 한국당을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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