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벤처가 만나는 데모데이 8일 개최
K-water와 벤처가 만나는 데모데이 8일 개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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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기업의 사업모델과 아이템 소개부터 사업성 검증까지
사내벤처 데모데이 포스터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사내벤처 데모데이 포스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8일부터 대전시 유성구 플랜아이 아로파 대강당에서 ‘제1회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Demo-day)란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모델과 아이템을 소개하는 행사다.

본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팀과 환경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외에도 10여개의 연관투자기관이 참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날 참여하는 5개 사내벤처팀은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발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하거나 준비중인 제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투자기관의 사업성 검증을 받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세종강우’팀의 지능형 강수량 측정시스템 ▲‘워터제네시스’팀의 개인용 컵․텀블러 살균세척기 ▲‘서지텍’팀의 고정확도 피뢰설비 진단장비 ▲‘펌프케어’팀의 대형펌프 에너지 절감장치 ▲‘위플랫’팀의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 등이다.

공사는 물산업 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하고 연구소기업의 형태로 창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만재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지속적인 사내벤처 출범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사내벤처가 성장해 새로운 물 환경 산업 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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