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윤석대 창준위원장 선출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윤석대 창준위원장 선출
  • 박상배
  • 승인 2019.1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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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 대회 개최… 창당준비위원회 체제 본격 가동
새로운보수당 대전창단기획단이 12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본격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전면 중앙이 윤석대 창준위원장.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새로운보수당 대전창단기획단이 전국 시도당 처음으로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식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영 새로운보수당 대전기획단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새로운 보수당 대전창단준비위원장으로 윤석대 중앙당 총괄실무본부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윤 대전창준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새로운보수당 중심으로 개혁보수진영을 개편해 대전 7개 전 지역구에 총선후보를 배출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의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함을 물론 향후 청년층과 중도층까지 함께 포괄해 자유한국당을 대체할 대안야당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 위원장은 “새로운보수당이 수도권과 충청권 중부권에서 신당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위원장은 대전 서구을 출신으로 충남대 총학생회장 및 전대협 2기 부의장, 전 청와대 행정관, 코스콤 전무이사, 민간기업 CEO,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엮임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새로운보수당 신당 중앙당 총괄실무본부장까지 겸하고 있어 대전 새로운보수당 창당에 있어 상당한 원동력과 함께 충청지역 새로운보수당 창당에 컨벤션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3차 인선으로 대전지역 인사로 ▲경제활성화위원장 남충희 ▲미래에너지위원장 김태훈 ▲중앙당 당무지원본부 부본부장 김태영 ▲4차산업혁명위원장 김문영 ▲문화예술위원장 안필응 ▲지식재산권 보호위원장 이재성 등을 발표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 시도당 중 선봉으로 발기인 대회를 마친 대전기획단은 이날부터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실무조직 구성 및 창준위 당직인선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주 중 대전창준위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당 조직 및 당직인선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태영 기획단장을 비롯해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본부장, 김태훈 대전기획단 실무지원본부장,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대전기획단 전원과 새로운보수당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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