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누리카드 50억원 선착순 발급 시작
대전 문화누리카드 50억원 선착순 발급 시작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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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여행․체육분야 전용 9만원 선불카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선착순 발급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누리카드 홍보배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누리카드 홍보배너.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인 문화누리카드를 5만5373명 대상으로 49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착순으로 발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전용 선불카드로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선착순 발급된다.

사용 가능한 분야는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고속버스, 철도, 스포츠 관람 입장권, 온천, 사진관, 체육용품, 악기소매점 등 문화예술, 체육, 관광분야로 주요 가맹점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발급받은 카드의 재충전을 희망할 경우 문화누리 고객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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