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구본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의 주관으로 20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 참가자로는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김기복 한국시민교통안전협회 대표 ▲전희정 변호사 ▲홍현미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장 ▲송무근 대전시교육청 안전관리담당팀장 ▲오세광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장이 참석했다.

구본환 의원은 “민식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의무적인 신호등과 단속카메라 설치 및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 강화가 이뤄졌다”면서 “그러나 과연 개선되는 스쿨존에 우리 아이들은 안전한 것이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 참가자들은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의 조성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했다.

구 의원은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이 나왔다”면서 “이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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