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 보여줄 것
신범철,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 보여줄 것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0.03.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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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후보와 정정당당한 정책 선거 기대”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미래통합당 신범철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페어플레이 선거’를 선언했다.

16일 신범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어느 정도 후보군이 다 정리가 된 것 같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히며 신 후보가 내세우는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의 슬로건이 말뿐이 아님을 보여주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 후보는 “전문성과 정책에 대한 완성도, 정치철학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 부족한 것이 없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정책 대결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신 후보는 “기타 후보의 범죄 경력이나 사생활 그리고 가족 및 친인척의 재산형성 관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논쟁을 피하지 않겠다”고 정책 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천안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신 후보는 “지금까지 18년 동안 구태의연한 정치로 우리 천안갑의 성장은 멈춰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진심으로 우리 천안갑을 발전시켜 줄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제 성숙한 우리 천안갑의 유권자들도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전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천안갑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정확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범철 후보는 국립외교원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준비된 전문가로서 지난 1일 미래통합당의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이어 신 후보는 도솔광장에 대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메이커 교육센터로 전문 인력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1000’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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