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전경.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최초 공공 공연연습센터가 개관된다.
23일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공공형 공연연습센터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을 다음달 6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은 충남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며 연습센터 대관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은 지역의 예술가와 단체가 안정적으로 연습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었던 구 장항공공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센터는 중연습실 1실, 소연습실 2실, 세미나실, 동아리실, 리딩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습센터를 통해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으로 연습할 공간을 제공하고 충남의 예술단체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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