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신선일 국장 임명
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에 신선일 국장 임명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06.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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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일 사무처장 "시민의 소리와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 될 것"
신선일 대전시당 사무처장.
신선일 대전시당 사무처장.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신선일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54)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중앙당 정기인사로 대전시당으로 자리로 옮긴 신 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와 서울사회복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평민당에 입당한 이래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 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울산시당과 대구시당 사무처장, 직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신 처장은 중앙당 민생지원국, 민원법률국 국장 등의 당직을 맡았고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신 처장은 “대전시민은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전석 석권이라는 기록적인 선택을 해주셨다”면서 “시민들의 지지에 보답해 사람이 먼저다인 기치로 당원 간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처장은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인간애 실천과 시민의 소리와 민원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겠다”면서 “시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 김정표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로 중앙당 조직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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