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41회 정기연주회 ‘본향으로’가 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2016년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활동해 온 김동혁 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다.
연주회는 이색적인 리듬과 신비로운 선율을 품어내는 현대 작곡가들의 합창곡, 브람스(J. Brahms)의 <4개의 사중창, 작품 92>, 아일랜드 전통 민요에 기반한 사랑과 이별의 노래 등을 선보임으로써 마음의 본향을 찾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연주는 김 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솔리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린 정은영, 박미진, 비올라 김유나, 첼로 최정원, 타악기 인선희, 하프 김은경이 함께 호흡을 맞춰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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