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는 상신리 계곡의 물흐름이 힘차다. 상신리 작은 골은 거침없는 아우성으로 가득하다. 상신리 게곡은 집채만한 바위를 휘덮어 용울음을 토해내고 있다. [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공주시 계룡산 자락 상신계곡의 용수천은 13일 새벽부터 내린 빗물에 웅장한 소리를 내며 구룡(九龍)의 울음을 토하고 있다. 이렇게 계룡산 계곡수가 흘러 금강에 합류되고 서해에 이르도록 올해는 가뭄도 수해도 없는 한 해이기를 기원해 본다. Tag #공주시 #상신리 #금강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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