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당 운영위서 선출… 조직 개편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 접수했다.
14일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은 전날에 이어 이틀간 진행된 2020년 정기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66, 세종을 당협위원장)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오는 20일 당규에 따라 시당대회 없이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제7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을 당협위원장, 국민대 명예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15일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는 고(故) 백선엽 장군의 안장식에 참석해 고인의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뜻을 기리고 추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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