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7.9대 1
대전시 2021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7.9대 1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0.10.28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립 임용은 56명 선발에 675명 지원, 12.1대 1
대전시교육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2021학년도 대전시 공립 및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135명 모집에 1064명이 지원해 평균 7.9대 1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총56명 모집에 675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8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도 공립 및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을 이같이 밝혔다.

또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125명 모집에 1050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장애구분모집은 10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학교 지원자 수는 공·사립 동시지원제의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수가 포함된 숫자로 사립학교 단독 지원자는 335명으로 이에 따른 경쟁률은 6대 1이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1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다음달 13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제1차 시험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 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