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와 금연 강조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와 금연 강조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협동조합 뮤즈는 수능이후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흡연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흡연예방 예술작품인 ‘헐크을 부탁해’를 공연했다.
협동조합 뮤즈(대표음악감독 임양길)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에서 수능이후 방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대전 근교에 학교을 다니는 청소년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상삼’ 작가가 극본을 ‘김수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작은극장 ‘다함’ 연기자들이 출연하고 뮤즈앙상블이 연주를 담당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인 임양길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2020년 수능시험에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었으면 한다”면서 “수능 이후 일탈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종종있어 건강관리 예방차원의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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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있음 더 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