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진행
계룡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진행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0.12.1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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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면접 등 디지털 시스템 통해 비대면 채용 진행
시계 방향으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 한승구 회장, 오태식 부사장이 화상을 통해 경영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시계 방향으로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가운데), 한승구 회장, 오태식 부사장이 화상을 통해 신입사원 경영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계룡건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 환경 속에서도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10일 계룡건설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지난 10월27일 토목, 건축, 설비, 전기, 관리 등 분야의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이후 서류전형, 온라인 AI 인·적성, 실무진 면접에 이어 9일부터 경영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건설은 최근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일부 회사들이 면접 일정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비대면 인재 채용시스템을 통해 어려움 없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이미 코로나19로 면접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올 상반기부터 화상 면접과 온라인 AI 인·적성 검사 등 비대면 채용시스템을 빠르게 적용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채용 이후 신입사원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에서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올 상반기에만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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