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의 해’ 두 달 앞으로, 사업추진도 앞으로!
‘대전 방문의 해’ 두 달 앞으로, 사업추진도 앞으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1.14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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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척교에 '대전 야시장' 조성
'시티투어' 개편으로 '순환형' 시티버스 도입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3일 시청에서 대전의 관광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3일 시청에서 대전의 관광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가 내년 대전 방문의 해를 앞두고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3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의 관광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 "‘2019 대전 방문의 해’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대내·외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가 관광 전반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2019 대전 방문의 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전에 찾아와 대전을 알고, 느끼고, 즐기게 만드는 관광정책사업이다.

특히 대표 콘텐츠로 준비 중인 ‘대전 야시장’은 대전의 특색이 담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밤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K-POP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층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불러온다. 내년 6월 중 2일간 대전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뮤직페스티벌, EDM 퍼포먼스, 스트릿댄스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관광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시티투어가 대폭 개편된다. 기존 운행하고 있는 ‘테마형’ 시티버스 외에 ‘순환형’ 시티버스가 도입돼 관광객들이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돼 관광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블 라운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재는 관광객들이 짐을 손쉽게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으나 내년에는 대전창작센터 1층(예정)에 짐 보관은 물론 문화향유와 휴식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스로 바뀌게 돼 이러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올해 남은 기간 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간 대전 방문의 해 성공추진 업무협약 체결, 홍보대사 위촉, 공감누리 강연, 시민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앞으로는 보다 더 직접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전국단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방문을 약속하고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서포터즈 발대식, 길거리 홍보, 유투브 채널 운영과 같은 온라인 홍보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정 국장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 대전이 내년에 바로 관광도시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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