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미연방 하원의원과 주한미국상의(AMCHAM) 특별대담
이상민, 미연방 하원의원과 주한미국상의(AMCHAM) 특별대담
  • 황인봉 기자
  • 승인 2021.06.1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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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문재인 정부 한미협력의 새 지평’ 주제, 한국계 미연방 하원의원 만나
이상민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서울=뉴스봄] 황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18일 오전 9시 바이든-문재인 정부 한미 협력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앤디김 하원의원과 영김 하원의원을 만난다.

이번 대담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ESG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한미 양국의 관계 증진을 위한 문화적 교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복귀를 위한 협력 ▲양국간 투자 활성화 방안 ▲공통의 지정학적 문제 극복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담에 참석하는 앤디 김 의원은 중동전문가로서 군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인 출신 첫 민주당 하원에 입성한 외교·안보 현안 전문가로 한반도 평화법안에 공동발의를 한 바 있다.

또 영 김 의원은 독도와 위안부를 알리고 관련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북한인권특사 조속한 임명 촉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고,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국의 위기극복과 한미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의원들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한미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해 각 의회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고견을 공유하고, 양국간의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실 관계자는 본 대담은 18일 오전 9시부터 ZOMM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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