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열병합발전(주)(대표 김대수)는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회사 인근 지역인 대덕구 목상동·신탄진동·석봉동·덕암동 주민센터에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신탄진 농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대전열병합 김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에 다가가 함께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탄진 번영회(회장 남기현), 관내 4개동 주민센터장,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 등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센터장들은 해당 물품을 대전열병합발전이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열병합발전은 또 다른 인접 지역인 구즉동·관평동·전민동 지역에도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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