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종식 , 전국 17개 시·도 322곳서 한 달간 모금 활동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세상 가장 낮은 곳의 내일을 위하여 사랑의 불을 지피는 희망찬 자선냄비’
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의 대표적 풍경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설치된다.
1일 한국 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은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내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날부터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 322곳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하게 된다.
올해 12월 거리 모금 목표액은 총 30억원이다.
한편 한국 최초의 구호 활동으로도 평가되는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1928년 12월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해 93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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