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중구 공동선대위원장 김광신 영입
국민의힘 대전중구 공동선대위원장 김광신 영입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2.04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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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이은권 “김광신 위원장, 정권교체 큰 역할 확신”
국민의힘 대전중구선대위 이은권 위원장(우)이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을 영입해 20대 대선 공동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오며 지역정가는 인물 영입과 지역현안 파악에 노력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국민의힘 대전중구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권)는 대전시당사에서 중구선대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을 영입하며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대선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중구선대위는 김광신 전 중구 부구청장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이은권 위원장과 투톱체제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은권 위원장은 “업무적 능력은 물론이고 지혜와 인성 그리고 신의까지 많은 분에게 인정을 받는 분으로, 정말 어렵게 모셨다”고 김 공동위원장을 소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 중구에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김광신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힘겹게 버티고만 있는 국민을 위해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며 “여러분과 함께 선대위의 구성원으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공동위원장은 “일의 경중을 떠나 정권교체를 위하는 일이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먼저 달려가겠다”며 “다양한 경험과 제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권교체의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공동위원장은 “남은 기간 우리 중구선대위가 더 박차를 가해서 대선 압승으로 여러분과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되찾아 주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 이어 이은권, 김광신 공동위원장과 김석환 상황실장 등은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지하상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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