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도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노인복지대상 수상
'효문화도시'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노인복지대상 수상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2.25 0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 청장 "어르신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도시 만들고파"
박용갑 중구청장이 24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2022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이 24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2022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2022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4일 대한노인회 대전 중부지회에서 지회장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라는 구정구호에 맞춰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박 청장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개보수 사업을 적극 시행했으며, 경로당의 좌식문화를 입식문화로 바꾸는 등 기능보강 사업도 충실히 이행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는 대전시 5개 자치구 가운데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20.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으로 보다 다양하고 면밀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