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의 미래 바꾸는 정책선거에 매진할 것”
이장우 “대전의 미래 바꾸는 정책선거에 매진할 것”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3.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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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는 정략, 무능, 불신과 전면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중앙)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권성동(좌), 박덕흠(우) 의원이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이장우 의원의 대선 기여도는 우리 윤석열 당선자께서도 깊이 감사하고, 오늘 저를 보내셔서 축하를 전하셨다”

19일 권성동 의원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에 힘을 보탰다.

이 예비후보의 ‘대전미래캠프’ 개소식은 코로나를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정해진 행사 없이 크고 작은 정책간담 형식으로 오후 7시경까지 진행됐다.

이날 방명록으로 2000여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당선자의 측근 권성동 의원을 비롯 박덕흠 의원, 이양희 전 의원, 이은권 전 의원,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또 김연수·김광신 중구청장 예비후보, 서철모·김경석·강노산 서구청장 예비후보, 진동규·김문영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행사 중간 대전농아인협회(회장 배재경)의 이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비롯한 정책 이벤트도 병행해 이뤄졌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간담 등으로 이어갔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미래캠프 개소식 전경.

특히 오후 2시 사무소를 찾은 권성동 의원은 “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후보 국민 캠프 경선부터 조직본부장으로 윤석열 당선자의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이장우 후보는 뚝심, 추진력, 의리의 대명사로 대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에 역시 믿을만하고 기대할 만하다”라고 격려했다.

박덕흠 의원은 의정활동 시절 이 예비후보가 기재부 장관을 끝까지 설득해 홍도육교 지하화 국고 지원을 받아내던 일화를 회고하면서 “지난 국회에서 함께 추진한 대전-옥천 국가철도 개통을 비롯 대전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은권 전 의원은 “여당 일색의 대전이 5개구 모두 윤석열 후보 지지로 바꿨다”라며 “이장우 후보를 중심으로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방선거에도 승리해 대전의 미래를 바꾸자”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자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전을 비롯한 지방선거 승리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그동안 정략과 무능으로 대전을 위기와 불신으로 몰아간 구태시정과의 전면전”이라 선언하고 앞으로 대전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선거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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