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사람이 바뀐 새로운 세종서 살고싶다”
세종시민 “사람이 바뀐 새로운 세종서 살고싶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3.27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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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장관, 현역 국회의원 등 500여명 참석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7대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함께 공약을 만든 최민호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세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새바람선대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출범을 알렸다.

26일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홍문표 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안상현 청소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홍 의원을 비롯해 김태흠(보령·서천)·이명수(아산)·성일종(서산·태안)·정우택(청주 상당구) 의원 등 대전·충남 국회의원 전원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사를 해 충청 청치권이 세종시에서 모처럼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함께 국민의 힘 전직 세종시 의원 모두가 선대위에 참여하고, 시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도 모두 참여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결집되는 양상을 연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당원 및 시민들은 “최민호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자들이 대거 몰린 것은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 시정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꼈다”며 “특히 과거와 달리 2030 청년들이 많은 많이 참석한 것은 큰 변화로 읽혀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예비후보 새바람 선대위원회 강천석 총괄선대위원장의 소개에 이어 고문단, 자문위원단, 4개 본부장 등 소개에 이어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홍문표 의원은 “최민호 예비후보가 국회를 방문해 만나는 사람마다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와 더불어, 국회 분원 이전 등을 설득해 충청권 의원들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윤석열 정부의 세종시 공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최민호가 당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 후보는 확실한 능력과 세종을 대표하는 시장후보로 애향심 깊은 분이며 지도자의 여러 덕목 중 첫 번째인 청렴과 다음으로 중요한 애향심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정치가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국민들의 열망이 정권교체를 원했고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켰듯 세종시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민호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효 국민의 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최민호 예비후보는 고(故) 이완구 전 총리를 끝까지 모신 의리가 있고 인간적이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며 “대전과 세종은 지하철로 연결돼야 하고 서로 경쟁의 상대가 아닌 상생발전하는 관계로 최민호 예비후보와 함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주장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오늘 이 자리를 찾은 이유는 최민호 시장을 돕기 위해 찾아왔다”며 “지도자는 3가지가 필요한데 첫째로 운동선수와 같은 체력과 어머니와 같은 참을성, 초심자와 같은 인내를 가진 리더만이 세종시를 맡을 수 있다. 이러한 훌륭한 자질을 갖춘 후보가 바로 최민호 예비후보”라고 치켜 세웠다.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은 “세종시가 한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운 안목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세종의 역사를 잘 알고 국제적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를 만들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민호 예비후보는 행정가로서의 뛰어난 자질이 이미 행안부 인사실장, 충청남도 부지사, 행복도시건설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의 직위를 섭렵하면서 검증됐다”고 밝혔다.

안상현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들도 세종시정의 많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교통, 문화 행정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사람이 바뀐 새로운 세종에서 살고싶다”고 말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새바람선대위원회 발대식에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정부가 정부답게 일하려면 지역에서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는 단체장들이 당선돼야 뒷받침이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7대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함께 공약을 만든 국민의힘 기호 2번 최민호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세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새바람선대위원회 위원은 아래와 같다.

◇고문단장 ▲최병찬

◇지역자문단장 ▲이강춘

◇정책자문단장 ▲조원권

◇공동특보단장 ▲김우종 ▲권영윤

◇공동선대위원장 ▲강천석(총괄) ▲유환준 전 시의장 ▲이경대 전 의원 ▲이충열 전 의원 ▲김선무 전 의원 ▲장승업 전 의원▲ 김복렬 전 의원 ▲허정회(스포츠) ▲서범석(소통) ▲윤진국(조직) ▲김일호(거버넌스) ▲이근국(소상공인) ▲정민기(청년) ▲김경진(여성청년) ▲조혜형(여성) ▲김영기(장애인) ▲김일수(사회안전) ▲변상섭(언론홍보)

◇본부장 ▲기획조정 이준배 ▲정책 도순구 ▲조직 윤진국 ▲홍보 이형구

◇상황실장 ▲장진식

◇대변인 ▲홍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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