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투명·공개·참여 대전시정’을 목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이장우와 대전시정을 함께 할 시민선거대책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장우 후보와 함께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민대책위원은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예비후보가 대전시장에 당선되면 대전시정을 함께 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 예비후보 대전미래캠프는 이를 통해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이나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출향인사를 비롯 대전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며 기여하고 싶은 타지역이나 해외 인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장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시민선거대책위원이 자유롭게 정책이나 민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문 처리부서인 ‘일사천리(1472)’를 만들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시민선거대책위원 참여 방법은 구글 설문지로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이장우_대전’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예비후보 사무소에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선정된 시민선거대책위원에게는 이장우 후보가 임명장을 수여해 대전 미래구상과 발전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민선 8기 대전시정 정책개발과 자문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대전시정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어린이재활병원 밀약’으로 상징되는 밀실 행정, 이로 인한 시민 불신”이라고 전제하고 “민선 8기는 열린 시장실이 될 것이며,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많은 분의 참여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