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영 “시민과 함께 새로운 계룡시대 열겠다”
허남영 “시민과 함께 새로운 계룡시대 열겠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3.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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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심장’ 다시 뛰게 할 ‘희망의 무지개’ 미래 비전 제시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계룡시 발전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계룡=뉴스봄] 김창견 기자 = “새로운 인물, 능력있는 인물로 계룡의 ‘리더십’을 교체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의 일성이다.

29일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계룡시청에서 진행된 6·1 지방선거 출마선언을 통해 “‘고인 물’은 걷어내고 ‘새 물’로 그 자리를 채워 계룡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자”며 계룡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저 허남영은 계룡시민이 키워준 사람으로 시민의 도움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뜨거운 사랑으로 재선에 성공했다”면서 “처음 시작하는 길이지만 저를 키워주신 시민과 함께여서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이 직접 키워주고 가르쳐주신 ‘새로운 물’이 돼 도약하는 계룡시를 만들겠다”며 “계룡시민과 함께 승리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

이날 그는 계룡시 발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희망의 무지개 7가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계룡시 건설을 위해 그가 내놓은 7대 담론은 ▲민·관·군 협력도시 ▲시정 혁신 ▲인구 7만 도시 ▲고소득형 근교 청정농업 ▲국제안전도시 ▲관광체육 특화 도시 등이다.

그는 7대 담론의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스마트 도시 건설 ▲계룡시 전역 도시가스 공급 ▲공동육아 나눔터 확충 등을 세부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민께서 더 크게 쓰일 기회를 주시면 ‘시민 아래 시장’으로서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늘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리더십,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며느리 같은 모습으로 시민께 다가가겠다”며 “4년 뒤 ‘사람 하나는 잘 키웠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허남영 예비후보는 계룡시 2선 의원으로 국민의힘 중앙위 여성분과 자문위원, 사)안중근평화재단 수석상임이사,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국민동행본부 계룡시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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