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3.3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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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사 57.1%, 여성·청년 71.5% 등 공정성 강조
31일 중앙당 최고위 의결 후 투명한 공천심사 진행
국민의힘 로고.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예비후보를 검증·심사할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3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양홍규)은 당사 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공관위 구성 관련 지침에 따라 양홍규 시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여성 3인·청년 2인을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의결된 시당 공관위원은 위원장에 양홍규 시당위원장, 부위원장에 조소연 서구갑당협위원장과 위원으로 강숙자 전 유성구의원(이하 가나다 순), 김지현 변호사, 이소희 언론인, 오주영 대전청년포럼 대표회장, 이재호 대전세종충청 미래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이다.

이에 따라 공관위 구성 비율은 외부인사가 57.1%로 나타났으며, 여성 42.9%, 청년 28.6% 등 여성·청년이 71.5%으로 강화됐다.

한편 시당 공관위는 31일 개최되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중앙당 공관위 운영지침에 따라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시당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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