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유성을 4차산업의 메가시티로 만들 것”
김문영 “유성을 4차산업의 메가시티로 만들 것”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4.17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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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 간담회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명 지지선언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4차 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국민의힘 김문영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4차 산업을 이끄는 기업의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3대 핵심영역은 디지털, 바이오, 물리학”이라며 “이 영역의 핵심과제를 연구하고 가상환경과 물리환경을 통합한 가상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을 구축해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야된다”고 역설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과학수도 지정 및 제2 대덕연구단지를 건설해 4차산업 기술상용화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유성구를 경제자유구역 및 과학수도로 지정 4차산업의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대전 예술문화계 인사 200여명이 김문영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대전 예술계 인사 200여명 김문영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편 전날엔 대전 예술문화계 인사 200여명이 김문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헤미안 앙상블 박상하 대표, 대전시민악단 전성분 악장, 지휘자 고영열, 유성예술인회 공영훈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전 유성구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심이 되고,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지원 등 김 후보의 예술문화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역예술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자립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공약을 내세워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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