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화인협회, 6월 사랑나누기 '브로커' 무료 상영
대전영화인협회, 6월 사랑나누기 '브로커' 무료 상영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6.09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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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 수상 기념
오는 16일 오후7시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무료 상영
브로커 영화 포스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성낙원)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 수상을 기념해 2022년 6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을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개최한다.

영화 ‘브로커’는 일본의 유명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 5명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 ‘브로커’는 다른 목적과 방향으로 만난 사람들이 가족의 형태가 돼 가는 과정과 '브로커'와 '베이비 박스' 그리고 아기의 '생명'을 통해 여러 현실적인 메시지와 묵직한 위로를 주는 영화다.

6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로커’를 감상한다. 런닝타임은  129분. 

지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이곳에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 으로 감독상을, 송강호 배우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 배우는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중에 한 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영화인협회는 ‘2022 사랑나누기 영화산책’를 통해 시민에게 영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2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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