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경제체질 선진화로 재도약 견인해야”
윤창현 “경제체질 선진화로 재도약 견인해야”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07.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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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핵심 경제전문가의 미래경제문화포럼 특별강연
윤창현 의원이 미래경제문화포럼에서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윤창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18일 윤창현 의원실(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경제인과 문화인들의 모임인 미래경제문화포럼(이사장 전홍렬, 대표 백명현)에서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윤창현 의원은 “현 정부의 신성장 전략은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민관협력을 토대로 성장지향형 산업전략을 구축하고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 및 세제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체질을 선진화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제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기반을 마련하고 반도체, 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초격차를 확보하는 한편, 바이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명현 대표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어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과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우리 경제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경제전문가인 윤창현 의원을 초청하게 됐다”고 이날 조찬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규제개혁과 자유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미래경제문화포럼에는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을 비롯 한국품질재단 정기승 이사장, G1 강원방송 허인구 사장,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전홍구 초빙교수, 정연한 전 서울대병원 감사, 전승철 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당면 경제정책 과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한편 미래경제문화포럼은 경제인과 문화인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자는 취지의 모임으로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연구해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매월 조찬모임과 분기별 만찬모임을 개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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