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 점검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뒤늦은 호우성 장마에 접어들면서 대전 지역에 국지성호우 또는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침수 중점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10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 대동천 취약지역을 방문해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행스럽게 대전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면서 “전 공직자가 24시간 제대로 관리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피해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에는 이날 오전 동안 151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고 61.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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