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월14일부터 B1노선 투입... 교통약자 및 출․퇴근 이용객 편의 기대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시가 중부권 최초로 운행하는 2층 전기저상버스.
2층 전기저상버스는 2대가 도입됐는데 높이 약 4M(3,995mm)로 기존 41석의 좌석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1층 12석, 2층 59석 등 총71석으로 30석이 더 많다.
특히 전기저상버스에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교통약자, 장애인(휠체어)들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4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본격 투입돼 매일 20회씩 운행을 하며,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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