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장, 정국영 전 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 임명
대전도시공사 사장, 정국영 전 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 임명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12.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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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효율적 운영과 차질 없는 현안사업 추진”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좌측)이 정국영 신임 대전도시공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도시공사 신임사장으로 정국영 전 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이 임명됐다.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2025년까지 3년간 대전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신임사장에 정국영 전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을 임명했다.

정국영 신임사장은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영동지사장,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

정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가치관·공직관·업무수행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공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라며 “지역 발전과 함께 대전이 일류경제 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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