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형, 민선 2기 서산시체육회장 당선
윤만형, 민선 2기 서산시체육회장 당선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2.12.2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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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3년부터 4년, 예산확보․종목별 협회 소통 등 역량 집중
22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윤만형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

[서산=뉴스봄] 김창견기자 = 서산시체육회장으로 윤만형 현 수석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22일 충남 서산시 체육회장선거운영위원회는 ‘제2대 서산시체육회장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현 수석부회장에게 ‘제2대 서산시 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선거로 진행됐으며, 서산시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1명으로 투표 없이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자로 결정했다.

윤만형 당선자는 내년 2월15일 정기총회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서산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윤 당선자는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기량 강화 지원 ▲생활 체육․전문․체육․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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