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대전형 통합돌봄 지원 등 5개분야 복지사업 추진
"복지정책의 핵심은 보육 공공성 강화, 365일 가능한 복지 서비스 목표"
"복지정책의 핵심은 보육 공공성 강화, 365일 가능한 복지 서비스 목표"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복지정책의 핵심은 보육 공공성 강화와 365일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7일 김인식 대전시회서비스원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연두방문 자리에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최소화 등 종합적인 맞춤 서비스를 구축해 안전한 돌봄환경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대전형 통합돌봄 지원 추진 ▲공공성 전문성 향상 ▲민간기관 지원체계 강화 ▲복지현장 정책연구 추진 등이다.
서비스원은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4대 분야 지원복지활동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민관협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 대전형 통합돌봄 지원을 위해 4명의 전담인력을 확충해 중증장애 전담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비스원의 공공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기관에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의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 원장은 “경제도시 대전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꼼꼼하고 따듯한 돌봄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롭도록 전 직원이 함께 일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대전시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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