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작은 미술관서 이복형 작가 기획전
청양군, 작은 미술관서 이복형 작가 기획전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3.04.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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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정성 들인 작품으로 군민 계속 만나고 싶어”
청양군 청사내 작은 미술관에서 이복형 작가 특별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복형 작가 특별전은 꽃과 나무를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재해석한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청양=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사내 마련된 작은 미술관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이 꾸준히 전시돼 문화의 향기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26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이날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2달 동안 청사 내 작은 미술관에서 이복형 작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복형 작가는 홍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이며, 39년간 교직에 몸담아 미술교육에 전념했고 퇴직 후 왕성한 작품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기획전에 꽃과 나무를 자신만의 가치관에 맞게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재해석한 작품 50여점을 출품했다.

이 작가는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게 돼서 의미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정성 들인 작품으로 청양군민을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군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휴게공간에 조성된 작은 미술관은 지역 작가와 초대 작가들의 회화․사진 작품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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