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청년일자리사업 ‘문제 없다’
내년도 청년일자리사업 ‘문제 없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8.1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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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공모서 계속사업 포함 국비 113억원 확보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내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비확보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청년에게 적합한 대전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행안부가 제시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올해 추경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한 28개 사업, 2100여명의 일자리에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 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 등이 추진된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전준비를 거쳐 속도감 있게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타시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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