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이광문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내년 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이광문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56)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절차를 마치며, 그의 정치적 여정에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소통하고 오후에는 지역구 소상공인들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소상공인연합회 활동경험과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민생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펼치겠다"며 강한 중구를 만들어 “주민들의 주소가 자랑이 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광문 예비후보는 삼성초, 한밭중, 남대전고를 졸업하고 목원대 현 스포츠건강관리학과와 국민대 교육학석사,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론 현재 시민통합플렛폼 더일하는정책포럼 상임대표, 대한씨름협회 이사, 목원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전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선대위 미래소통본부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