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전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대전시의원, 문재인대통령후보 대전선대위 공동대변인, 대덕구청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11월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돼 분권 ․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충청권을 대변하는 정치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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