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대기업 크라우드펀딩 유치 1호 공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첫 번째 공약으로 대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 등을 담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31일 유 예비후보는 “재작년 다녀온 시애틀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도시 전체를 먹여살리고 있고 10여년 만에 뉴욕의 소득을 뛰어넘어 미국에서 가장 잘사는 일자리 창업도시가 되었다”며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더 용감하게 창업하고, 실패자가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구에 대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유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설 및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서구를 아이디어 창업특구로 지정하고 창업, 재창업 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도 글로벌 경험과 창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주요 경제박람회와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및 대기업과의 협력사업, 창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자신이 서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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