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 전략적 추진
대덕특구 네트워크 강화, 과학공동체 활성화
대덕특구 네트워크 강화, 과학공동체 활성화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민선7기 대덕특구, KAIST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4차 산업혁명 혁신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대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과 발맞춰 구는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정부 및 대전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대덕특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18일 구는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를 구축 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아이들의 신나는 과학놀이터 조성 ▲다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조성 및 확산 ▲대덕특구와 네트워크 등 3대 전략 과제와 10여 개 세부사업을 선택해 집중키로 했다.
특히 활동 중인 과학단체 및 과학모임과 주민들의 교류의 장을 확대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 할 수 있는 강연이나 세미나를 마련, 과학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최대한 연결하고 융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코자 한다”며 “앞으로 구가 지역의 주체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와 발맞춰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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