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 실시
대전시,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 실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2.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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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비상근무, 식중독 상황실도 운영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체계 및 대응태세를 유지키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근무기간 동안 시는 ‘식중독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비상근무 시간 이외는 식중독관리 시스템을 통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숙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며 “또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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