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두드림공연장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토요컬처데이’를 운영한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온천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코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퓨전국악, 클래식, 성악 등 매회 다채로운 전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봄의 소리 성악앙상블 ‘노래에 꽃피다’ ▲추억의 올드팝 여행 ▲각설이 품바 ▲드라마 속의 클래식 벗 ▲김광석의 명곡을 추억하다 ▲국악콘서트 ‘희로애락’ ▲‘동심에 물들고 클래식 기타 & 하모니카 연주에 빠져들다’ ▲그들만의 랩소디 ▲달콤살벌한 클래식 데이트 ▲가을 팔레트 ‘색의 향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온천로 일원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성온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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