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보라매 힐링음악회’ 개최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서구는 4일부터 오는 5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2019 보라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도심 속 힐링’을 주제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편안한 밤, 우아한 밤, 행복한 밤’ 등 각기 특색 있는 소주제로 대중음악, 클래식,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음악회가 개최되는 구청 앞 보라매공원은 ‘2019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의 화려한 아트 빛 터널 및 아트트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고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음악회의 선율을 한층 고조시키고 ‘오감 만족! 주말 저녁 도심 속 나들이’ 코스로 기대를 모은다.
기타 자세한 공연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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