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적반하장 좀비정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적반하장 좀비정권”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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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문재인 정권 집권 2년은 총체적 난국”
“경제폭망, 외교왕따, 민주주의 붕괴 그리고 충청은 패싱”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문재인 정권 2년을 맞아 현정권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8일 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일자리 정부를 자처했지만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사라진지 오래 됐고 성장률은 바닥인데 홍보가 덜 됐다며 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하는 적반하장 정권”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시당은 “경제지표는 최악인데도 불구하고 경제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며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인식을 하고 있다”며 “최저임금제를 급격하게 도입해 오히려 서민을 괴롭히는 정권, 한국 경제를 뿌리째 흔들어 놓고 있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좀비정권”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또 시당은 “어설픈 외교와 굴욕적인 대북정책은 어떤가? 구체적으로 나열하기엔 너무나 창피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당은 “최근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린 것은 좌파 장기집권 음모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는 조종을 울렸고 헌법은 유린당했다”고 성토했다.

시당은 “대한민국 어느 분야 할 것 없이 적색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아직도 보수를 궤멸시키려는 적폐청산에만 올인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충청도 홀대, 충청도 패싱은 현재 진행형으로 충청 출신 장관급 인사는 1명에 불과하고 농민과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금강수계 보 파괴를 강행하겠다고 으르렁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시당은 “문 정권의 폭주와 폭정 그리고 충청 패싱이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이제 국민이 직접 나서 이 정권을 STOP 시킬 수밖에 없다”며 “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이 정부의 좌파독재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하게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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