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출범 70년, 승격 30년 기념 스토리박스 운영
대전시 출범 70년, 승격 30년 기념 스토리박스 운영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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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념 공간
대전역 지하상가 트레일존에 설치될 예정인 대전 7030 스토리박스 시안.
대전역 지하상가 트레일존에 설치될 예정인 대전 7030 스토리박스 시안.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기념키 위한 스토리박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리박스는 시민들이 대전의 지난날과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대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한 7030 기념 홍보 부스로 대전의 주요 역사 소개, 홍보 동영상 상영, 기념이벤트 등을 담고 있다.

스토리박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전역 지하상가 내 트레일 존에서,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는 으능정이 지하상가 내 무대공연장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9월부터 야외 축제 행사장에서도 시민들이 스토리박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토리박스의 주요 콘텐츠는 ▲대전의 역사와 관광지 소개 ▲홍보 동영상 상영 ▲트램 모형 및 도시철도 노선도 전시 ▲포토존 운영과 기념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스토리박스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는 올해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추억과 희망의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는 대전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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