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지역주택조합, 토지소유권 이전 등 순항
회덕지역주택조합, 토지소유권 이전 등 순항
  • 박상배
  • 승인 2019.06.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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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the 숲 VILLAGE’ 총713세대 조합원 모집
토지잔금 지급 95% 이상 완료, 사업 순조로와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의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지역주택조합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회덕지역주택조합(시공예정사 쌍용건설)은 지난 4월25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달 22일 관할 대덕구청으로부터 추가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하고 추가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토지잔금 지급이 95% 이상 완료됐고 조합으로의 소유권 이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한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8년 12월8일 조합원 모집(1차분 342세대)을 시작했으며 추가로 371세대를 모집해 총 713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대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가장 늦게 출발했으나 현재 가장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회덕지역주택조합도 지역주택조합의 여러 어려움을 안고 출발했으나 조합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가 사업 초기부터 토지확보를 완벽하게 이뤄 현재까지 순조롭게 사업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토지매매잔금 지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사업진행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타 건축 인·허가 및 지구단위계획 등 인·허가 관련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초에 첫 삽을 뜨는 것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 보인다”며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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