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박물관에서 대전음악제와 함께
여름휴가는 박물관에서 대전음악제와 함께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8.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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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음악제 시리즈 Ⅴ&Ⅵ 개막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음악제 홍보포스터.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음악제 홍보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제5회 대전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한 대전음악제는 총 262회 공연을 열고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예년과 달리 월별로 주제를 갖고 운영하는 대전음악제는 신진음악단체 중심으로 이달과 다음달, 여름을 겨냥한 음악제로 펼쳐친다.

이달 타이틀은 ‘뉴 앙상블’로 오는 3일에 시작되며, 피아노, 현악기, 성악 등의 협연으로 이뤄진 총 9개의 신진음악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타이틀은 ‘트리플’로 대전의 젊은 뮤지션이 출연하는 자리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명한, 박은경, 장현아, 박주영 ▲첼리스트 최보혜 ▲테너 최영민 ▲어컴퍼니스트 노수영 ▲피아니스트 박지현, 최재원, 송명진 ▲클라리네스트 최선경 등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제는 대전음악제조직위원회와 대전음악협회가 함께 주최한 문화축제로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된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150석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시립박물관 B동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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