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명존중도시 조성에 박차
대전시, 생명존중도시 조성에 박차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8.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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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시청 대강당서 생명존중도시대전 선포식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존중도시대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난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키 위해 제정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관‧군‧학‧종교계가 한뜻으로 준비한 생명존중도시 대전 선포식은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살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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